날이 더워지니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바로 콩.국.수.
여름이 되자마자 나의 최애 임병주칼국수 콩국수를 먹고 왔지만, 집에서 갑자기 생각날 때 해먹고 싶어서
오아시스에서 장을 볼때 콩물을 사놨다. 오아시스에서 콩물을 매년 종종 사지만 다 재료도 좋고 맛도 괜찮다.
이번에는 처음 사보는 콩물인데 심심한 맛에 약간 걸쭉하니 고소한 맛이다.
자, 5분 안에 맛있는 콩국수 만들어서 후루룩 먹어보자.
1. 콩국물을 그릇에 가득 담는다.
오아시스에서는 소이퀸등...맛있는 콩국물이 많다. 이 제품은 처음 사본 '더 진한 국산 콩국물'인데 깔끔하고 적당히 걸쭉하고 괜찮았다.
성분도 국산대두와 소금이 다다.
간이 필요하신 분은 소금을 더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한다.
2. 국수를 삶는다. 부르르 3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찬물에 팍팍 씻어준다.
3. 미리 담아 놓은 콩국물에 국수를 넣고 땅콩버터 크게 한스푼 퍼서 올린다.
땅콩버터 넣는거 정말 강추다. 쫀뜩하게 같이 버무려서 먹으면 고소 달콤한 맛이 너무 잘 어울린다.
4. 고소한 깨를 잔뜩 갈아서 올린다.
5. 끝!
집에 있는 오이지를 덜어서 함께 먹어본다. 입맛이 더더더 돋는다.
아...근사한 한끼였다.
순식간에 만들어서 순식간에 해치웠다. 여러분도 콩국물과 국수만 있으면 언제든 콩국수 드실 수 있으니 준비하세요!
<들어간 재료>
더 진한 국산 콩국물(1L)
원가격: 6,500원 / 세일가: 3,900원
구매처: 오아시스
넛츠그린 땅콩 스프레드 (240g)
원가격: 15,000원 / 세일가: 8,800원
구매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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